Internet, South Korea and Singapore


약 2년동안 싱가포르에서 있으면서 느꼈던 인터넷의 비교를 하고 간단하게 싶었고 한국 사람들이 알았으면, 아니 통신사들이 이 내용을 알았으면 하는 내용이다.

속도 속도는 별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싱가포르도 기가 인터넷이고 속도는 충분하다. Plan 은 여기서 살펴보면 된다.

지하철 지하철에는 인터넷이 안되는 듯 했다. 물론 내가 지하철에서는 휴대폰을 필요할 때 아니면, 별로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를 수도 있다. 아무튼 왠만한 쇼핑몰에서는 무료 인터넷이 가능했다. 이는 사실 인터넷을 지하철에서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나, 데이타도 그렇고 우회 가능한 방법이 있다.

속도 제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빠르게 한 짓이 인터넷 비교다. 사실 내가 체감상으로 느낀건 밖에서 한국보다는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이 있었지만, 집에서 인터넷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더 쾌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은 속도에 제한이 있다. 결국 많이 사용하면 100M 정도로 다운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사용료도 그 때는 100M 요금으로 낮추지 않는다는게 나는 조금 이상했다. 게다가 나는 싱가포르에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속도 제한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 때 나는 1Gbps 를 사용하고 있었고 TV 가 고사양이었으며, COVID-19 때문에 집에서 4K 를 하루 종일 찾아 돌렸었고, 랩탑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바일로는 랩탑으로 작업하지 않을 때는 수시로 글들을 보기도 했으며, 기타 작업도 많이 했으나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는 특별한 장애 빼고는 없었다. 물론 장애도 거의 없는 편이다.

So…?

나는 인터넷은 대한민국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곧 옛 이야기가 될 듯 하다. 우리 통신사들이 이익에 눈이 멀어 하는 행동이 이제는 더 이상 인터넷 강국이 아니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모바일은 Starhub 에서 1년을 사용하니, 갑자기 전화가 왔었다. “계약이나 변동 사항은 없고, 오래 사용해준 기념으로 매달 20G 데이타 사용을 무료로 사용하게 설정했으며, 요금도 하향 시켜드렸습니다.” 같은 내용이었고, 한국에서 통신사에게 당한 기억이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정말 바뀐게 없었다. 인터넷도 처음 신청할 때는 요금도 5개월 무료였다. 인터넷은 Singtel 이었고, 사용하니 무료 번호도 줬지만 사용하지는 않았다.

여러가지 정황상 이제는 나는 한국의 인터넷이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다는 판단을 했다.